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십자군 전쟁 (문단 편집) == 기타 == * 십자군 전쟁은 유럽이 처음으로 커피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유럽에 전파됐을 때 커피를 이교도들이나 먹는 거라며 폄하하고 기피했지만 그럼에도 한번 커피를 맛본 사람들로 인해 커피는 묻히지 않았고, 결국은 훗날 유럽에서도 커피는 대중적인 기호품으로 자리잡았다. * 오늘날에는 십자군이라는 말을 흔하게 쓰고 있으나, 정작 십자군 전쟁 당시 중동의 무슬림들은 십자군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십자군을 가리키는 아랍어 단어인 '알 크루사다'는 무려 19세기에 가서야 등장한 말이고, 당시의 중동 무슬림들은 십자군을 '프랑크족'이나 '로마군'이라고 불렀다. * 십자군 전쟁 당시 여러 아랍 왕조들을 섬기는 관리로 일하면서 자신이 직접 십자군을 상대로 한 전쟁에도 여러 번 참가했던 아랍의 작가인 우사마 이븐 문끼드는 그의 저서인 성찰의 서에서 동로마의 십자군을 대체로 난폭하고 사나운 야만인으로 여겼지만, 그래도 십자군을 완전히 무시하기만 한 것은 아니어서 그들 중 일부 기사들과 친분을 맺어 형제라고 부를 정도까지 사이가 좋기도 했고, 십자군이 사용하는 우수한 무기들 특히 투석기의 강력한 위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사마의 저서는 2018년 국내에서 한글로 번역되어 출간된 상태이다.[[http://www.yes24.com/Product/Goods/66807684|#]] * 십자군은 [[문신]]을 하고 다녔고, 이슬람문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렀다고 한다. 당시 십자군 전쟁때 중동에 주둔한 십자군들은 머리를 짧게 깎으나 턱수염을 절때로 깎지 않았다고 한다. * 십자군 전쟁 당시 [[그리스인]]들은 이교도라며 홀대받고 서유럽인들이 음해하거나 학살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십자군들이 [[그리스]] 사람들을 악마의 자식으로 취급해 찔러 죽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 당시 동로마 제국에서도 그리스인들을 그리스인이라고 부르지 않고 로마인으로 취급했으며, 그리스인들을 폭행하거나 천민 취급하는등 취급이 좋지않았다. 이는 현대까지 내려와 서유럽에서는 그리스인 죽이기 날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그리스인들을 은근히 차별한다. * 십자군 전쟁의 와중인 1146년 4월부터 1147년 6월 사이에 익명의 저자가 작성한 프랑스 십자군의 노래인 "기사들이여, 당신은 확실한 보호를 받고 있다(Chevalier, mult estes guariz)"가 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youtube(rbjFZuHA008)] Deus ad unturnei pris entre Enfern e Pareïs, si mande trestuz ses amis ki lui volent guarantor qu'il ne li seient fallliz. Le Filz Deus al Creatur a Rohais estre ad mis un jorn. La serunt salf li pecceür! 하느님께서는 천국과 지옥 사이에 토너먼트를 마련하셨다. 그래서 그분은 기꺼이 그분의 뜻을 지지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그분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요구하고 계신다. 창조주 하느님의 아들이 에데사에 머무를 날을 정하셨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죄인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